[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진로체험 지원센터(센터장 이규식)는 20일 경북전문대학교 VR강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Young主人 진로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영주교육청(교육장 신성순)과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주최, 영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과 산업체, 중?고등학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처 인증 선정기관 7개 기관인 영주위성항법사무소를 비롯, 영주국유림관리소, 대구지방노동청 영주지청, 영주소방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경북전문대학교,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에 대해 인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또 2016 청소년 진로축제 한마당에 참여한 41개 기관에 대한 감사패도 수여 됐다.
이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이라는 주제로 학교, 공공기관, 업체, 학부모, 교육청의 의견발표를 하며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규식 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좀 더 활발한 연계가 이루어져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영주에 대해서 잘 알고 세계 속에 영주를 알리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부터는 예비 중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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