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최근 신순식 부군수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지역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 부군수는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을 통한 비상상황 대비, 당면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 등 지역안정 특별대책 5대 중점 추진사항을 위주로 특강을 했다.
신 부군수는 "요즘같은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에 공무원이 흔들리면 군민도 흔들린다"며 "공직자가 중심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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