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힘찬 출발을 위한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7년 정유년(丁酉年)새해 울릉군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및 결의를 다지는 울릉군 신년교례회가 3일 울릉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울릉청년회의소(임영기)가주최하고 울릉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남진복 경북도의원,강영우 울릉경찰서장,신창근 노인회장, 정장호 울릉JCI특우회장 등 각급기관단체장 과 많은 지역인사가 참석 했으며 신년사, 건배제의, 상호간 새해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 회장은 “44년의 역사를 가진 울릉지역의 봉사단체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정유년 한해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상호 인사를 하고 있다.
최수일 군수는 “새해에도 군민의 화합과 지역안정의 바탕 위에 더 넓고 광활한 동해를 아우르던 우산국의 후예답게 자랑스런 울릉인이 신동해안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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