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국가자격시험 설명회를 가졌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 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20일 지사 회의실에서 25개 직업훈련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국가자격검정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년도 국가자격시험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지역 내 국가자격 검정사업의 효율적인 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운영협의회 구성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일학습 병행제 외부평가 등 신 자격 검정 업무가 확대되며 기능사 필기시험 전회차가 CBT방식으로 시행된다. 또 이를 통해 수험자들은 시험 종료 후 즉시 합?불 여부를 알 수 있으며 , 1일 4부 이상 자격시험 시행으로 시험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창용 지사장은 “운영협의회를 통해 공단과 교육훈련기관 간의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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