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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공항 K2군공항 통합이전 당연"…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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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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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6일 오후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공항 K2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 한목소리를 냈다.

권 시장은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영남권신공항이 무산됐을 때 우리의 노력들이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쇠도 달았을 때 두드려야 한다. 식어버리면 아무리 두드려도 팔만 아프다""절호의 기회인 만큼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권 시장은 새누리당 탈당과 관련해 "적어도 대구시장이 정치적으로 움직일 때는 시민 등의 큰 울림이 있어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 지사도 대권 출마설에 대해 "새누리당이 안정되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받게 되면 대권 문제가 자연스럽게 대두 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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