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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경북 人]정무호 경북도문화재硏 사무처장 지역경제 발전 공로인정 홍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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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호(오른쪽)경북도 문화재 연구원 사무처장이 김관용 경북지사로부터 정부 포상인 홍조근정훈장을 전수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화재 연구원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정무호(59) 상북도문화재연구원 사무처장이 신뢰받고 적극적인 행정구현과 지역경제 부흥 공로 로 최근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홍조근정 훈장은 공무원으로서 그 맡은 바 직무에 정려(精勵)하여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정 처장은
37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

그는 지난
197911월 안동시 풍산읍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하면서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행정을 추진하는 등 민원서비스 향상에 탁월한 능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왔다.

경상북도에 회계과
, 감사실, 농업경영과, 공보관실 등 다양한 부서에 장기간 재직하면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수행하여 동료 공직자들의 본보기가 돼 왔다.

특히 대변인실 근무 시 도정 정책 추진 상황과 정부시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을 뿐 아니라 언론의 보도관행을 개선해 도민의 알권리와 올 바른 여론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

울릉군 부 군수 재임 시에는 울릉도·독5대 전략사업이 가속화 되도록 박차를 가하여 왔으며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료공직자들과 함께 온 힘을 합쳐 여행사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등 을 통해 새로운 관광산업의 전기를 맞이하는데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동이 고향인 정 처장은 경북도 내무국
, 공보담당, 군위군, 안동시,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과장, 울릉군 부 군수 등 시·군과 경북도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지도력을 갖춘 관리자로 알려졌다.

정 처장은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이렇게 과분한 훈장을 받아 큰 영광이다.”앞으로도 미력 하나마 경북지역의 문화재 조사연구와 보존관의 과학을 꾀하고 새로운 문화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겸손히 소감을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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