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면 월암 양수장이 본격가동돼 풍부한 농업용수 를 공급하게 됐다.사진은 양수장에서 통수된 물이 힘차게 흐르고 있다.(고령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고령군 다산 월암 양수장이 본격가동돼 풍부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됐다.
고령군 다산면은 9일 노곡리 월암양수장에서 이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 식 을 열고 올한에도 풍년을 바라는 기원제를 올렸다.
월암 양수장 이 가동됨에 따라 곽촌들 을 비롯 평리들, 호촌들,좌학들 등 600ha 논밭에 수박, 참외, 메론, 양파, 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가뭄에 걱정이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