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진료 및 의료 편의 제공
일산백병원 과 독도사랑회가 MOU를 체결하기앞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독도사랑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토지킴이 독도사랑 회(이사장 이운주,회장 길종성)와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원장 서진수)이 10일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
12일 독도사랑 회에 따르면 일산 백병원 3층 회의실에서 체결한 이날 협약은 두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병원은 독도사랑 회 회원들에게 의료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 각종 질병 퇴치와 치료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운주 이사장은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과 협력관계를 맺은 만큼 의료협약 뿐만 아니라 독도후원에도 앞장 서달라.”고 요청했다.
서진수 일산 백병원 병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와 협력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믿고 편안한 진료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협약 이외에도 독도사랑 회 후원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길종성 회장은 “백병원은 지난 2005년 건국최초 실시한 울릉도-독도 수영 횡단 시 의료진을 파견했던 소중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본회 발전에 물심양면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운주(완쪽 세번째)독도사랑회 이사장과 서진수(왼쪽 네번째) 일산 백병원장등 관계자들이 의료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도사랑회 제공)
한편 독도사랑 회 회원들은 병원과의 협약에 따라 10일부터 진료 및 편의를 제공 받으며 병원 접수 시 독도사랑 회 회원임을 증명 하면 된다. (문의 독도홍보관 1670-1025)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