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대 경영대학원(원장 안승철) 94기 학생 20여명은 11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구 남구청 소개를 받은 지역내 한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 등을 진행 했으며 임병헌 남구청장이 봉사 현장을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현우환 회장은 "원우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가 소외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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