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안동향우회는 지난 9일 프린스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대진 전 도의회 의장, 류성걸 전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향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하 회장은 "안동인들은 국가적으로 어려울 때 항상 위기극복에 앞장서왔다"며 "나라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고향과 대구, 국가 전체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정학 고문(초대 회장)은 "정의로운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신을 일류 선진 국민으로 개혁하자"며 "지금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새롭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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