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현지서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해외유학생 저변 확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유학생 유치 홍보에 두팔을 걷었다.
안동대 유치단은 13 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스카이 브리지 센터에서 지역고교 및 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학 상담 활동을 펼쳤다.
유치단은 또 영어수업 특성화 대학인 MSID 대학을 방문해 자수르 살리호브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론칭에 인식을 같이하고 조만간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동방고등학교를 방문해 상호관심사를 논의하는등 가시적인 효과를 얻어냈다.
신창섭 안동대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유학생 유치 홍보에서 교육여건이 좋은 안동대 유학에 긍정적인 반응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안동대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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