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 공과대학이 오는 17 일까지 공대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학력 증진 캠프를 운영한다.
14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고교 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공과대학 수시 합격자 중 공학 기초 과목을 이수 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학력 증진을 통해 정규 학과 수업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수학, 물리, 화학, 소프트웨어 과목을 개설 진행한다.
백승철 학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학생활 조기 체험 과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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