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콘서트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예심 장면(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23개 시·군 순회 제작프로그램인 ‘TBC 랑랑콘서트’가 25일 할매 할배의 날을 맞아 봉화군을 찾는다.
이날 오후2시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촬영되는 랑랑 콘서트 1부에서는 지역 인기 프로그램 ‘싱싱 고향별곡’에 출연중인 기웅 아재와 단비의 효 공연 ‘참~좋구나!’를 시작으로 2부에는 13일 봉화군 노인복지관에서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5팀의 가족노래자랑이 준비돼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모처럼 봉화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랑랑 콘서트를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등 가족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되는 콘서트는 다음달 5일 오전 8시20분부터 70분 동안 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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