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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공대, ‘2017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 선정
국비 10억 원 확보, 중소기업 R&D역량 제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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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전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오공과대학교 중소기업 공학컨설팅센터가 중소기업 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국·공립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애로와 기술 해결 및 R&D 역량 제고등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총 300여개 과제에 5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5개권역 서울·경인·강원을 비롯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호남·제주등 6개 국.공립 대학의 공학컨설팅센터가 선정됐으며, 금오공대는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50여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금오공대 중소기업 공학컨설팅센터는 올해 4회(2월, 4월, 6월, 7월)의 과제모집을 통해 기술 인력이 부족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전문가를 매칭,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성대 금오공대 중소기업 공학컨설팅센터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고급인력이 기업과 잘 연계되어 연구개발(R&D) 및 산학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대 산학 협력단 홈페이지(https://iacf.kumoh.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ksg@heraldco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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