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를 초도순시한 박화진 (왼쪽네번째)경북지방경찰청장이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자며 손가락으로 사랑해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구미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이 21일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를 방문, 치안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지방청 장 부임후 이날 처음으로 구미서를 방문한 박 청장은 출입기자 와 구미서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업무 민간유공자 와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청장은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조시대 경찰관! 어떻게 일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통해 평소 제도와 지침을 보완하며 협업과 공유를 통해 치안발전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박화진 경북청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평소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내부적으로는 동료 간 소통과 화합으로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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