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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영문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초대 감독 전 삼성라이온즈 출신 김민우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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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야구부 창단을 앞둔 영문 고등학교가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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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 영문고등학가 야구부를 창단한다.

영문고등학교에 따르면 오는 10일 학교 체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열고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한국야구위원회(KBO) 및 시·도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 많은 야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초대 감독으로는 전 삼성라이온즈 출신 김민우 감독이 선임됐다. 타격코치에 강민규, 투수코치에 이성훈 코치가 각각 맡았으며 주장에 2학년 강병찬 선수를 주축으로 20명의 선수로 팀을 꾸리게 된다.

지금까지 안동 지역의 야구 환경은 타 지역에 비해 리틀 야구 및 인프라가 활성화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엘리트 야구부의 부재로 우수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돼 왔다.

김주동은 영문고 교장은 학교의 야구부가 지역을 대표해 안동의 위상을 높이고 영문고의 명예를 드높이는 전국 최강 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문고등학교는 교육부지정 체육 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중심, 스포츠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떨칠 것으로 학부모들과 많은 시민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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