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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탄핵]대구경북발전협의회 "550만 시도민 화합과 통합에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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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는 10일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 "헌재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대구은행 제
2본점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구경북 시도민께 드리는 긴급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을 통해
"이번 결정이 국정 혼란의 끝이 돼야 한다""지금부터는 촛불과 태극기를 들었던 두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롭고 당당한 대구 경북의 정신을 보여줄 때"라며 "550만 시도민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화합과 통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박인규 대구은행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윤광수 경북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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