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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폭염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운영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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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시원한 그늘막을 설치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문경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가 한여름 뙤약볕을 피할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점촌터미널 앞 횡단보도에 그늘막 2개소를 지난 7일부터 시범설치 운영 하고 있다.

여름철 보행자들이 햇볕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 교통섬 등에 서리풀 원두막과 몽골텐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2013년 서울 동작구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그늘막 쉼터 설치가 호응도가 높자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동작구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문경시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 그늘막을 시범
, 설치 운영해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홍영규 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주민 호응이 있을 때 그늘막을 추가 설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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