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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현포항서 테트라포트 아래로 추락한 40대 주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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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119 안전센테가 방파제 콘크리트 6m블록 사이로 떨어진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울릉119 안전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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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40대 남성이 방파제 콘크리트 블록 사이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6일 오전 1028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항 방파제서 주민 A(42.)파도나 해일을 막기 위해 설치된 콘크리트 블록인 테트라포트 틈 사이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추2.3번과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출동한 울릉 119안전센터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
119 안전센터(센터장 신병진)는 현재 북상중인 태풍 노루에 대비, 위험지역 순찰중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2차 부상을 방지할 수 있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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