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청송군, 청소년 지오 뮤직캠프 개최
이미지중앙

[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2017 청소년 지오 뮤직캠프'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을 비롯한 백석탄 등 지질명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음악교육 컨설팅-노래하는 나무(대표 이헌근)가 주최하고 청송군, 지투지협동조합(청송지질공원해설사회)이 공동 후원했으며 도시학생, 청송지역학생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기간에는 세계의 음악을 주제로 한 특별한 세미나와 음악(역사)이론, 개인 및 그룹별 체계적 레슨을 실시하고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체험 투어도 병행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청소년 지오뮤직캠프 초청음악회 오케스트라 합주(학부모 초청음악회)가 열렸다.

작곡가 이주미씨가 직접 주왕산국립공원을 둘러보고 작곡한 오케스트라곡 '청송, 자연을 노래하다'가 연주됐으며 국립합창단 바리톤 유지훈씨가 축하곡 '청산에 살리라'를 열창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전하는 꿈과 희망의 무대로써 음악을 통해 청송지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