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북본부는 8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과 통합을 균형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지한다” |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8일 “개혁과 통합을 균형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북본부는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적합한 후보가 누구인지 깊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했다” 며 “그 결과 6선의 국회의원과 장관, 당 대표, 국회의장, 총리까지 역임해 경륜과 리더십을 갖춘 정 전 총리 지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땀이 차별받지 않는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 수 있고 전북 발전을 앞당기며, 민주당의 정체성과 원칙을 지켜온 정 전 총리를 5만여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