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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보수 필요한 농업시설 전남 전국 최다…호남권 68곳 중 31곳 차지
서삼석 의원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농업기반시설이 전국에서 전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보수가 필요한 농업기반 시설 68개소 중 전남이 18개소로 집계됐다.

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업기반시설의 정밀안전진단 결과보수가 필요한 D등급 농업기반시설 68개 중 전남이 18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 14, 충남 13, 전북 11, 경남 10, 광주 2곳 등 이다.

특히, 광주와 전남.북을 합하면 31개로 보수 보강이 필요한 농업기반 시설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개선책이 시급한 상태다.

서삼석 의원은 “농어촌 공사가 D급 판정을 받은 농업기반 시설에 대해서 길게는 6년에 걸쳐 개·보수를 한다”며 “정밀 안전점검 대상시설을 확대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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