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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는 취업자가 경영과 회계 등 사무직에, 전남은 농축산직에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의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취업자 수는 총 75만1000여명으로 51개의 직업별 군중 경영과 회계 관련 사무직이 1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보건·사회복지 와 종교 관련직업이 5만6000명, 조리와 음식 서비스업종이 5만3000명으로 나타났고, 매장 판매와 상품대여, 교육관련이 그 뒤를 이었다.
전남은 취업자 98만2000명 가운데 농축산숙련직이 19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영과 회계 등 사무직이 10만1000명, 매장판매와 상품 대여직 6만3000명으로 확인됐다.
산업별로는 광주는 음식점과 주점업, 교육.서비스업, 소매업, 보건업, 사회복지 서비스 업에 많이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농업, 공공행정 국방과 사회보장 행정, 소매업, 음식점과 주점업,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의 취업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