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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고도화 사업 130억 투입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대기오염 측정장치, 지능형 CCTV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3일 여수시청에서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진만, 이하 산단공)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여수시 컨소시엄과 3일 시청에서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를 주관으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 구축사업은 전남 여수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최근 대두되는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통합 관제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추진된다.

총 130억원(국비 85억원, 지방비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IoT 기반 환경오염 측정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반 GIS 등을 2023년까지 총 3년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지원시설구역)내에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대기오염측정장치 △지능형 CCTV △지하배관망(GIS) 구축 △파이프랙 구조안전성 모니터링 △유해가스누출감시 모니터링 △위험확산 예측 플랫폼 등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며, 특히 1차년도에는 통합관제센터 인프라 및 장비 도입 등 기반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진만 산업단지공단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은 “센터를 통해 여수국가산업단지가 국민이 느끼는 안전한 산업단지, 탄소절감 선도 산업단지로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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