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국병원 의료진에 가래떡·두유 1,000세트 전달
가래떡데이 행사 장면 |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전남도와 함께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가래떡데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 한국농어촌공사, 목포한국병원 등 전남 각 지역의 직원과 고객들에게 전남쌀 대표품종으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서홍 농협전남본부장, 소영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농협 중앙회 고평훈 이사(목포원예농협 조합장), 이창기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안종팔 전남농협 노조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4천500개의 가래떡과 두유를 나누어 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꼭 기억해주실 것을 홍보하였다.
이날 행사는 목포한국병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하기 위해 가래떡과 두유 1,000세트를 전달하고, 병원 및 유관기관 방문고객 등 전남 각 지역 고객들에게 나눔행사를 펼쳤다. 전남농협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고 우리쌀 소비확대를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가래떡데이 나눔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날과 함께 우리 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농업·농촌을 위해 소비자분들의 지속적인 응원소비·가치소비를 부탁드리며, 전남농협도 우리 쌀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