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화학·이차전지 국내·외 기업 투자상담
광양만권경제청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 기술대전에 참가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 중인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 기술대전’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코엑스에서 17~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전에 참가해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산업과 그린 에너지, 금속소재·부품 등 전략산업 거점 투자환경을 알리고 기업 상담에 나서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율촌, 황금, 세풍, 대송산단 등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시) 입주 여건과 투자환경의 장점을 홍보하고 소재 분야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나노,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재 분야 8개국 130개사가 참여한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자청장은 “화학, 철강, 이차전지 등 소재 분야 강점을 갖춘 GFEZ가 첨단소재 산업의 주요 생산기지로 자리잡아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