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19일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19일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본점 출입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 및 체온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 단계를 거쳐 진행됐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은행의 53년을 위해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100년 은행의 목표를 향한 전략으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중심 영업지원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금융 혁신과 글로벌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역사회와 지역민에 상생과 동행의 가치 확산을 제시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지금의 광주은행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과 지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