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사가 직원들의 잇따른 코로나 19 감염으로 폐쇄됐다.
2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년 지난 16일 총무과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어제(19일) 4명의 직원이 연쇄 감염돼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된 총무과 직원의 자녀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목포의 중학교 학생인 점으로 봐서 학교 관련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감염이 이어지자 교직원 5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청사를 전면 폐쇄조치하고 청사 재개 여부는 전수조사 결과를 보고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