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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108명 확진…3일째 100명대
코로나 19 감염, 3일째 100명대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 코로나 19 확진자가 3일째 백명대를 나타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각각 70명과 38명 발생해 총 108명이 확진됐다.

광주 북구의 목욕탕과 2곳과 관련해 17명이 양성판정을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학교의 감염자가 27명 추가됐다.

38명이 확진된 전남은 나주 6명와 목포 4명, 순천과 담양 화순 무안 각 3명, 여수와 광양 완도 장흥 해남 각 2명, 보성과 영광 장성 신안 함평 각 1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7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수능 고사장에 파견된 도교육청 공무원이 양성판정을 받아 수험생들의 코로나 19 검사가 권유됐다.

현재 도교육청 공무원 5명이 감염돼 청사가 폐쇄됐다.

나주의 종교시설에서도 6명이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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