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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마트물류·박재덕 팬케미칼 대표 한국유통대상 수상
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 등 사회적가치 창출
김성진 와이마트 대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15일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와이마트물류와 박재덕 팬케미칼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상생과 일자리 창출, 고객 서비스 제고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와이마트물류(대표 김성진)는 ‘No 로열티, No 수수료’를 기본 방침으로 전국 10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대표 유통기업이다.

와이마트물류는 지역동반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별 특화제품을 PB상품으로 개발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해 왔다는 평이다. 또 서민 애용상품 Best 50을 선정한 후 이익률을 제한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유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덕 팬케미칼 대표이사는 가전 및 자동차 부품 원재료인 플라스틱 레진 전문 유통 기업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제품 공급 뿐 아니라 다품종을 소량으로 생산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실적을 증가시켰으며, 전후방 연관기업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니즈에 최적화된 레진을 개발해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박재덕 팬케미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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