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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정시 대학별 지원 점수 분석 발표
전대 인문계열 360-350점대, 의예 414점·치의학409점
조선대 인문계열 340-330점대, 의예 410점·치의예 407점
서울 주요대학 입시전형 현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내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대학별 지원 점수가 나왔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늘(16일) 광주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대학별 지원 점수를 발표했다. 시 교육청 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은 국어와 수학, 탐구 3개 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해 분석했다.

이 분석표에 따르면 서울대는 인문계열 404점과 자연 계열 405점 대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391점 내외, 자연 계열 396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전망이다. 광주교육대의 지원 가능 점수는 365점,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한국에너지공과대의 지원 가능 점수는 400점 대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2점, 국어교육과 360점, 행정학과 359점, 경영학부는 356점, 정치외교학과 349점, 국어국문학과 347점이다. 자연 계열은 의예과 414점, 치의학전문대학원(치의학과) 409점, 약학부 406점, 수의예과 399점, 전기공학과 388점, 간호학과 366점, 수학과 365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경찰행정학과 344점, 영어교육과 338점, 국어교육과 331점대로 분석됐다. 자연 계열은 의예과 410점, 치의예과 407점, 약학과 405점, 간호학과 347점, 수학교육과 335점으로 예상된다.

광주시교육청은 “배치기준 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며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리한 모집 단위에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내일(17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 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갖고, 시 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실 채점 설명회 자료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또,오는 20일 부터 24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의 진학상담교사들이 1대1 대면상담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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