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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출산전 가사 돌봄 서비스 지원
임신 21주 이상 1인당 최대 20만원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내년부터 광주 임신부들은 출산 전 가사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임신부 막달 가사 돌봄 서비스’는 출산 전 5개월(임신 21주)부터 출산 예정일까지 기간에 5차례 가사 지원 또는 한 차례 정리 수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광주에 거주한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광주시는 내년 출산 예정이거나 임신 21주 이상으로 연내 가사 돌봄 서비스 대상이 되는 1000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이용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온라인 광주 아이 키움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가사 지원 플랫폼, 광주YWCA 살림 돌봄서비스, 청소 업체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먼저 이용하고 증빙 자료를 첨부해 청구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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