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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라시도,기업도시 올해 드디어 비상

국토교통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

전남도청 전경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전남도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2022년 환경부의 신규사업인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425억원 확정, 10월 (주)더츠굿 네델란드형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5,700억원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240억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교통․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안하였으며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개 도시가 선정되었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민간기업이 함께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추진된다.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주요내용은 ▲전기차 공유서비스 ▲자율주행 발레파킹 서비스 ▲태양광을 이용한 무선 충전서비스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비스 ▲메타버스를 통해 관광수요를 창출하게 된다.

민간기업 참여와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중소도시형 스마트시티 모델 정립 및 스마트시티 기술 확산으로 최적의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거점화 하여 인근 지역에 확산, 수출 모델화할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 기반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공유차량, 무선충전 등 관련 인프라 설비 수요 증가와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 연관 기업 진출 등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남도 강상구 기업도시담당관은 “이번 지역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단순한 주거개선 뿐만 아니라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며, 주변지역으로 연계 확산하고 수출 모델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라면서 “솔라시도가 2005년 기업도시 지구 지정이후 어려운 난제를 극복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전남의 관광 등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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