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
27일 시에 따르면 모두 6명(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발하는 우수공무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이 기간 동안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직원과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 대상이 된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3일간 부서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코너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 시 상장·부상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작은 물줄기가 모여 바다를 이루듯 작은 하나의 적극행정 사례들이 쌓이고 쌓이면 상주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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