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전경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주말인 9일 오후 5시 30분쯤 경북 예천 호명면 한 주택에서 화목 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9명 등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택 255㎡와 보일러실15㎡, 가재도구, 방재용 드론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