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도 내외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엑스포 조직위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도 내외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도를 중심으로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엑스포 자원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모집 활동 지원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에서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조직위는 작년 12월부터 2차에 걸친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76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조직위는 도자원봉사센터와 각 시군의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으로 청장년층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희범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개최지인 영주시 뿐만 아니라 각 시군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만드는 성공 엑스포’를 위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각 시군 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