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남 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 회장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선량한 시민으로서 자기의무를 다하며 국가 민족사회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실천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경북 봉화 송이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에 권영남(64)영진성광공인중개사 대표가 취임한다.
권 회장은 “어떤 자리, 어떤 상황에서든 참된 봉사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초심을 새기며 우리 주변을 살뜰하게 챙기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남을 행복하게 하고 내주 변을 웃게 하는 행복전도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면서 지역의 소중한 단체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 봉화군 10개 읍면에서 오직 아름다운 봉사의 열정으로 동참한 42명의 회원 상호간 깊은 우의로 감동이 넘쳐나는 봉사를 통해서 라이온스의 취지를 적극 이행하는 으뜸 클럽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IT 분야 벤처기업 임원으로 퇴직 후 공인중계자 자격증을 들고 고향으로 내려와 영진 성광 공인중계사무소를 운영하며 봉화 땅 박사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고객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부동산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가운데 사회봉사활동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권 회장은 바르게 살기운동 봉화군 협의회 춘양면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평소 지역의 대소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에게 온기 가득한 참봉 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국제 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봉화송이라이온스 클럽 창립기념식 및 초대 회장단 취임식은 오는 29일 오후5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7080 가수들의 신명나는 트롯트메들리와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깊어가는 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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