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수압으로 선체이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모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본격적인 오징어 조업 철을 앞두고 동해안 조선소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휴일인 15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의 한 조선소에서 어선을 도색하기 위해 강력한 수압으로 선체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이 어선은 울릉도에서 건너온 오징어잡이 채낚기 어선으로 2~3척씩 선단을 이뤄 이곳 후포항 인근 조선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김성권 기자)
울진 후포항 조선소를 찿은 울릉항 소속 한 어선이 조업준비전 선박을 점검하기위해 상가 되고 있다. 뒤로는 후포~울릉간 운항하는 여객선이 울릉도로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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