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0일까지 선수 임원 4000여 명 참가
상주에서 2022년 제16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농구경기가 18일부터 20일까지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다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제16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농구 경기가 18일~20일까지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초·중·고등학교 장애 학생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17개 종목에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11개 시군 및 경북 외 타시도 2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상주에서는 지적 장애 학생들의 농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체전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3년여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경기이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이후 첫 전국 종합체육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 은 “스포츠 꿈나무 등 참가 선수들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도전과 성취의 대회로 기억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