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빠냐베이커리·농협베이커리·카페페르떼등에서 마늘빵, 사과빵등 판매
의성 마늘로 만든 의성 마늘빵 안내문(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제빵연구회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의성愛(애)빵을 출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의성愛(애)빵은 밀가루 양을 줄여 의성 쌀가루로 대체하면서 빵의 식감을 살리는 제빵법을 개발했다.
재료는 의성 한지마늘과 청년 딸기, 그리고 생산량을 자랑하는 사과와 복숭아, 소량 생산되는 블루베리까지 지역 농산물을 빵에 접목시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현재 꼼빠냐베이커리· 농협베이커리·카페페르떼· 더하기농업회사법인에서 마늘빵, 사과빵, 치즈케이크, 미니파운드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의 의성愛(애)빵을 단품 및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에 주력해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