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 기념테이프을 커팅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16일 전통 문화계승과 보전에 기여할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은 울진읍 읍내리 571번지 일원에 들어섰다.
2018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해당 회관은 총 사업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9월에 착공,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부지면적 약 440평(1,445㎡), 건축 연면적 약 270평(880㎡)에 지상 2층으로 지었다.
유림단체사무실, 회의실, 교육장으로 배치됐다. 앞으로 예절교육, 서예, 한문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전통문화교육회관이 앞으로 청소년 대상의 인성교육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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