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지와 서천모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시정 슬로건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슬로건은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시정방침과 영점시책의 분야별 핵심내용을 담고 젊고 역동적.미래 지향적인 영주의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국문16자 내외(국,영문 병기 가능) 구호 형태의 간결하고 힘있는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작성시 시정목표를 참고하면 된다.
민선8기 시정목표는 △젊고 역동적이며 미래지향적 영주 △영주, 젊은 시절(전성기)의 영광회복 △영주미래 50년기반조성 △청년세대의 정착 기반조성 등이다.
응모자격은 영주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팩스로 시청 기획 예산실 (정책기팀)에서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시정목표 선정위원회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개별통지 및 시청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30만원이 지급된다.
수장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 당선인은 “시민화합과 통합의 힘으로 영주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희망찬 슬로건을 기대한다”며 “이번 슬로건 공모를 기점으로 영주시만 바라보며 시민과 소통하며 영주시의 도약을 이끄는 민선8기를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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