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봉식 소장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장봉식 (55·사진)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부임했다.
신임 장소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생태계 가치를 더욱 증신 시키고, 국민들의 탐방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소백산국립공원 보전 및 국립공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장소장은 금오공과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후 2005년 공단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가야산, 지리산, 경주 등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현장실무를 체험하고 문산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 단장,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해 7월 부임해 1년 근무한 정용상 전임소장은 국림공원공단 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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