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교수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대구보건대 교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학업·진로상담을 위한 교수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25명의 대구보건대 교수들은 자아발달과 정신병리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기술 및 상담기법을 배우며 학생들과의 의사소통 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이윤희 학생상담센터장은 "심리적·사회적으로 어려워하는 학생들과의 상담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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