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12일 대경섬산련 회장실에서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모를 둔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15명의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섬유패션 종사자 자녀들에게 지급하는 8번째 행사다.
조정문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뜻깊은 자리는 섬유인의 일원이기에 가능한 자리인 만큼 큰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섬유산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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