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홈페이지 메인화편(홈페이지 캡쳐)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상주시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 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착수한 홈페이지 개선으로는 ▲홈페이지 디자인 및 콘텐츠 개편 ▲시민 소통함 개설을 통한 시민 소통 창구 확대 ▲시 홍보 영상과 사진 자료를 통합한 홈페이지 신규 구축 ▲시의 예약 가능 시설물을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통합 구축등이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에 대한 예약 정보를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시민 소통함 개설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활용, 접근할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를 재구성하는 한편 시정 정보와 자주 찾는 메뉴는 첫 화면에 배치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홈페이지 기능개선 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시장은“홈페이지 개편으로 시민들께 시정소식을 한층 쉽고 편리하게 알릴 수 있게 될것이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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