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캠퍼스 전경.[대경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e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한 e스포츠단을 창단했다고 7일 밝혔다.
대경대 e스포츠단은 프로 출신 코치진과 체계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 지도하며 학생들은 프로 준비 및 e스포츠 산업 등에서 취업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 학생들의 훈련·경기 일정과 발전 및 성과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프로 세계에 필요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대경대는 e스포츠 특기생들 중 프로 진출을 희망하는 선수들 외 선수 생활 이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육성할 계획이다.
따라서 게임 외 다른 진로를 꿈꾸는 뛰어난 게임 실력자 등도 모집중이다.
대경대 e스포츠단 학생들은 9월 초 완공 예정인 대학 공식 e스포츠 아레나와 실전연습실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e스포츠 모집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발로란트(Valorant)가 중심이며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등 타 게임 종목도 지원이 가능하다.
상세 모집 안내는 대경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