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참석자들이 엑스포 홍보 문구가 들어간 참이슬병을 들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체결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15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안동지점과 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창구 부위원장, 이창준 안동지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엑스포 전국홍보와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자사제품인 참이슬 150만 병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 라벨과 포스터를 부착, 전국에 유통해 홍보에 앞장선다.
이창구 부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국 공급망을 갖춘 ㈜하이트진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사무실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영주·봉화군 관내 새마을금고, 경북도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 창구, 영주관내 신협, YES24티켓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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