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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해 스몰액션 스토어 북적
달리기 동호회원들 환경과 건강 동시에
 
광주지역 달리기 회원들이 환경보호와 건강지키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해양조 스몰액션 스토어의 플로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지역 달리기 회원들이 환경보호와 건강지키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해양조 스몰액션 스토어의 플로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15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 동명로에 보해소주 스몰액션 스토어를 연 이후 플로깅(plogging)을 체험하려는 달리기 동호회원들의 단체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달리기 동호회 ‘BGRC'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 스몰액션 스토어를 찾아 1시간 동안 광주 동구 동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 컵, 휴지 등을 주워 50ℓ 쓰레기 봉투를 가득 채웠다.

행사에 참여한 이룡재(28)씨는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플로깅을 좋아한다"며 "환경에 도움이 되는 플로깅 행사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광주지역 달리기 동호회 ‘하랑’과 ‘팀 히어로’ 회원들이 스몰 액션 스토어를 방문해 플로깅에 참여했다.

보해양조는 단체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과 코스 추천 등 플로깅 문화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소주 스몰 액션 캠페인은 단순히 브랜드 활동을 넘어 환경을 지키는 착한 소비와 건강, 재미까지 챙기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환경을 지키고 소중한 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지난 2016년 스웨덴의 에리크 알스트룀에 의해 주도된 '플로가'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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