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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17~19일 폭염 대비 비상체계 가동
비상상황 발생하면 인명·재산피해 즉각 대처
광주시, 폭염대비 비상체계 가동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7~19일 올해 첫 폭염특보 예고에 대비해 폭염 대비 비상상황관리체계와 폭염전담반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광주시는 비상상황관리체제를 가동하고, 폭염경보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건강·시설·상황관리 등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광주시·자치구·기상청 등 각 분야 담당자들로 구성된 폭염전담반을 유지하며,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인명·재산피해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현재 운영하는 그늘막 521곳·무더위쉼터 2176곳 등을 적극 홍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인섭 광주시 자연재난과장은 "한낮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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